고정아의원

8살 3살 형제를 키우고 있는 30대 후반의 워킹맘입니다. 젋어서부터 예쁘다는 말도 많이 듣고 외모에 자신도 있고 관심도 많았는데 .. 아이 둘 낳고 제 배를 보며 매일 충격 그 자체였어요. 쭈글쭈글한 늘어났다가 쪼그라든 풍선 그 느낌 ... 출산한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죠? 저는 피부타입 또한 피부가 무지 얇고 탄력이 떨어지는 타입이었고, 두번의 입신 모두 20kg이 쪘었어서 배가 더 심하게 탄력을 잃은 것 같아요. 두 아이들은 너무 사랑스럽지만 다시는 출산을 겪고 싶지 않게 몸이 망가져서 울적하던 차에 고정아 원장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형 성형외과의 수술방 간호사인 저는 복부거상술도 고민했었지만 주저 없이 레이져를 선택했어요. 왜냐하면 복부거상술을 하면 흉터도 길게 남고 회복기간도 길어 부담이 많이 되지만 레이져는 안전하고 회복기간도 필요 없고 부작용이 수술에 비해 훨 적으니까요~ 두근두근 병원에 처음 내원했는데 .. 예약제라서 붐비지 않고 프라이빗하고 친절한 선생님들 덕에 편안했습니다. 인테리어도 고급져서 고정아 원장님의 고급진 취향이 눈에 보였어요. 시술할때 아프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복부에 마취크림을 발라서 그런지 통증은 정말 없었고,, 한의원 가서 뜸을 뜬 적이 있었는데,, 딱 그 정도의 뜨거움이 느껴졌어요. 아 ~ 뜨겁다 ~~ 느껴질 정도면 팁을 옆으로 옮겨주셔서 정말 참을만 했구요 배도 따뜻하니 기분 좋더라구요.. 원장님이 구석 구석 꼼꼼하게 해주시는게 느껴졌어요. 시술 시간은 제가 재보지는 못했는데 20분 정도로 느껴졌어요. 시술 중간 중간 원장님께서 리프팅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셔서 좋았어요. 마취크림 바를때나 탈의 할때나 이동시에도 상세하게 설명하며 해주셔서 불편함 없이 시술 잘 받고 왔습니다. 시술 효과는 시술 직후엔 약간 따끔따끔하긴 했는데 몇시간 지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 괜찮아 졌구요. 빨개지거나 가려우면 바르라고 주신 연고도 안발라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받았는데도 벌써 약간 탄력이 쫀쫀해 진것 같은 느낌이 들구요. 2주차, 4주차 경과 보러 갈건데 그때 효과가 많이 느껴질거라고 설명 들었어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음 경과 보고 효과 보면 후기 또 남길게요 .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