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모 신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에 넣어도 안아플 소중한 내딸이고,,,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내 아가지만...
출산하고 망가진 내 몸매는 아무도 안 돌봐주더라구요,,,
거울 볼때 나도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흐르구,,, 그래도 나도 어디 나가서 몸매 예쁘단 소리는 안 빼놓고 들었는데
이제는 누가봐도 그냥 애낳은 아줌마 배....ㅠㅠㅠㅠ
살찐거야 운동계속 하고 홈트하고 별 쌩난리는 쳐서 다 뺐는데 다이어트 하고나서도 영향이 더 큰지 더 쪼글쪼글하고 더 처지고....
이대로는 진짜 우울구렁텅이에 빠질것 같고 애기마저 미워질 것 같아서 신랑한테 얘기하구 큰맘먹구 울쎄라 받았어여
얼굴에도하기 아까운걸 배에다 한다니까 고민도 엄청되구 이거면 뭐도할 수있구 뭐도할수 있구 생각 많이 들었는데
그래 제일 중요한 건 나지! 내가 가장 소중하지! 하는 마음으로 큰맘먹고 받았어요.
근데 진짜 고민했던 제가 너무 멍충이같을만큼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과가 너무 좋아요
물론 결혼전까지는 아니지만... 이제는 쪼글한느낌도 많이 없고 출산한 아줌마배처럼은 안 보여요ㅠㅠㅠㅠ
친구도 이제 곧 출산하는데...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받으라고 할 정도로
진짜 너무만족스럽습니당ㅠㅠ감격스러울정도에여 여건만 되면 진짜 주기될 떄마다 받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