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 무리한 다이어트는 독, 바디탄력 저하로 라인 망가질 수도…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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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이해 저마다의 방법으로 체중 감량에 나서는 이들이 많다. 다이어트는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이 정석이다. 하지만 단기간에 빠르게 체중을 줄이고자 극단적인 방법을 시도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하지만 단식에 가까운 무리한 초절식 식단과 고강도 운동은 체중을 줄이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건강에는 독이 될 수 있다.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부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단기간에 체중과 사이즈를 줄였다고 해도 곳곳에 군살이 남아 있거나 피부 탄력이 저하되면서 원하는 바디 라인을 완성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바디 라인과 쉐입을 유지하면서 피부 탄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다이어트 플랜과 바디 컨투어링 시술을 병행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바디 컨투어링은 개개인의 체형과 골격, 지방의 양과 두께, 바디라인 등을 고려하여 플랜을 짠 뒤 1:1 맞춤으로 진행하는 시술이다. 바디 사이즈 감소에 도움되는 튠바디, 저하된 바디 피부 탄력을 높이는 바디 울쎄라와 바디 써마지 등이 이에 속한다.
‘튠바디’는 3D 입체 초음파를 이용해 다른 조직의 손상 없이 지방세포만 파괴를 하며, 피부 콜라겐을 자극하여 탄력을 증진한다. 열 에너지는 혈액순환을 활발히 하여 부종의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핸드피스의 종류가 다양해 복부, 허벅지, 팔뚝과 같이 바디의 넓은 곳과 국소부위인 겨드랑이, 부유방, 무릎 주변, 팔꿈치 주변 등에도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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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울쎄라’는 피부 속 진피층과 SMAS층에 초음파 에너지를 집속하여 수직 및 코어 탄력을 높인다. 급격한 다이어트뿐 아니라 출산 후 피부 탄력이 저하됐을 때도 복부, 엉덩이, 허벅지, 팔 등과 같은 부위를 탄탄하게 리프팅할 수 있다.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바디 써마지’는 진피층의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조직을 타이트닝 시키는 시술이다. 처진 피부를 쫀쫀하고 탄탄하게 만들어 바디 라인을 탄력 있게 가꿀 수 있어 허벅지와 복부, 팔 안쪽, 겨드랑이, 배꼽 주변의 자글자글한 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튠바디와 바디 울쎄라, 바디 써마지를 같이 병행하면 사이즈 감소와 함께 피부 탄력도 함께 개선할 수 있다. 이처럼 바디 시술의 경우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 스킬, 세심한 디자인이 중요하기 때문에 1:1 맞춤 진단이 필요하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은 “우리 몸은 개인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동일한 장비로 시술을 하더라도 의료진의 치료 계획과 술식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다”며 “여러 임상 경험을 통해 다양한 체형의 케이스를 경험해 노하우가 풍부하고 환자별 체계적인 맞춤 분석을 바탕으로 시술하는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술 시에는 특허청 인증 등록된 마스터핏 바디 디자인 노트를 활용해 개개인마다 다른 바디 상태를 고려해,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섬세한 맞춤 시술뿐 아니라 체계적인 식단 관리를 위해 데일리 서포트 식사일기 등을 제공하는 지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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