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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법보신문] 잦은 성형 및 시술에 코흉살 고민, 치료 위해서는?

2022-01-2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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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전 코수술을 진행했던 A씨는 재수술을 고민하고 있다. 코성형 덕분에 늘 콤플렉스였던 낮고 뭉툭한 코는 높아졌지만 수술 부위 주변으로 보기 싫은 흉살이 단단하게 자리 잡게 된 것이다. 

A씨는 코성형 전에도 필러를 주기적으로 맞곤 했지만. 잦은 시술과 성형이 화근이 된 것인지, 자꾸만 코 주위로 이물감이 느껴지고 콧대도 점점 뭉툭해지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여러 부작용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재수술까지 생각하고 있지만 잘못 건드리다 더 증상이 심해질까봐 고민이 많다.

이처럼 코성형, 필러 등을 비롯한 성형 및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부작용을 겪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흉살을 꼽을 수 있다. 성형이나 필러를 받게 될 시 보형물 삽입이나 성분을 주입하는 과정에서 수술 부위 및 주변부 조직에 손상이 갈 수 있는데, 대부분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존재한다.

회복과정 중 혈류나 림프순환 등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피부조직이 딱딱해지거나 뭉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를 일컬어 흉살이라고 말한다. 만약 한, 두 달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흉살로 남아 있는 경우에는 현재 피부가 어떤 상태인지 정확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흉살은 한 부위에 여러 번 수술을 진행하거나 필러, 보톡스 등 많은 시술을 진행한 경우라면 더욱 잘 나타난다. 성형 및 시술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부작용 역시 여러 양상을 보이는 만큼 의심 증상을 보일 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주는 것이 좋다.

코 성형 시에는 뭉툭한 콧대, 콧구멍 비대칭, 아래로 처진 코끝 등 코모양이 점점 부자연스럽게 변하게 되고, 필러를 이용했을 경우에는, 피부조직이 반투명한 상태로 변화, 시술받은 부위 함몰, 피부괴사, 이물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며 미관을 크게 망치게 된다. 

이런 경우 코흉살을 개선하기 위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이미 흉살이 생긴 과정 중에 여러가지 수술 및 수술로 이뤄진 경우에는 완전한 치료가 어려울 수 있지만, 이전 상태로 최대한 가깝게 되돌릴 수 있는 치료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먼저 초음파를 통해 안쪽에 다른 이물질이 없는지부터 체크한 후 흉살의 범위와 심각도 등을 파악해 맞춤 흉살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치료에 대한 여러 경험이 있는 숙련된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치료에 사용되는 주사가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가 있는지도 잘 체크해봐야 한다. 스테로이드 성분의 주사는 흉살이나 부작용 부위에 사용 시 즉각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 같지만, 그만큼 필요 부위 외 정상조직까지도 영향을 미쳐 2차, 3차 부작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피부에 위험 부담을 주지 않고 진행될 수 있는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사와 더불어 체외충격파 치료를 병행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흉살이 생긴 부위에 충격파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결절, 유착, 뭉침 등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나아가 림프순환 촉진, 염증 물질이  배출되도록 도와 회복과 재생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흉살은 코 외에도 다양한 부위에 발생한다. 쌍꺼풀이나 앞, 뒷트임 후 생긴 눈 주변, 과도한  꺼지고 패인 이 등에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상태 파악을 진행한 뒤 치료를 계획해야 한다.

도움말 :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



출처 : 불교언론 법보신문(http://www.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