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다이어트의 시작, 체수분과 부종 검사부터 이뤄져야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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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은 지난 9일 비만클리닉을 운영하는 전문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키메디 메디 라이브’를 통해 '체수분을 알면 비만이 보인다'를 주제로 라이브 강의를 진행했다.
고 원장은 “일반적으로 병의원과 한의원, 헬스장 등에서 인바디를 사용하는데, 제대로 된 해석과 분석이 필요하다”면서
“기존에는 체중, 근육량, 체지방률만 측정하고 있는데,
비만 관리를 위해서는 체수분을 먼저 측정하고 알아두는게 부종 치료와 다이어트에 중요하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표준에 가까운 저체중의 날씬한 여성이
상체 부종지수는 낮은데 비해
하체로 내려갈수록 부종지수가 높아져 부종과 셀룰라이트를 함께 치료와 관리를 통해 상당히 개선이 되었다고 한다.
기존에 근육량과 체지방률만 아는 것보다 체수분이 다이어트와 부종 치료에 왜 더욱 중요한지를 알렸다.
끝으로 고 원장은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기초대상량이 적은 편이고, 순환이
활발하지 못하다. 중력에 의해 체수분과 혈액이 하체로 몰리고,
노폐물과
지방이 축적되어 하체 비만과 다리 부종으로 이어진다"고 조언했다.
한편 비만은 각종 합병증 및 질병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숙련된 전문 의료진에게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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