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피부 탄력 고려한 리니어지 리프팅, 바디 군살 고민 해결
20-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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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휴가철은 지났지만 여전히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디라인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얼굴은 물론 바디의 피부탄력이 떨어지면서 라인이 무너지고 군살도 잘 빠지지 않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해결책으로 고려할 수 있는 시술 중 하나가 디자인 리프팅이다. 리니어지는 초음파 트랜스듀서로부터 출력된 에너지의 열작용을 이용해 조직을 선택적으로 응고시켜 피부 내의 Collagen과 Elastic Fiber 재생을 유도하여 피부 리프팅과 타이트닝 효과를 얻는 집속형 초음파 자극 시스템이다. 시술자가 리니어지를 이용하여 바디쪽에 디자인 리프팅 시술을 할 경우, 리프팅과 타이트닝 효과를 볼수 있다.
리니어지는 다른 리프팅과 달리 선형방식과 점형방식을 모두 사용한다는 게 특징이며 진피층부터 SMAS층까지 0.5mm 깊이 단위로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어 조직을 선택적으로 응고시키는 게 가능하다. 이를 통해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점진적인 피부 당김효과를 이용하는 원리다.
시술자가 리니어지를 바디리프팅에 적용할 경우 시술 효과를 높이기 위한 개별 체형 맞춤 디자인이 필요하다. 바디는 부위별로 지방층 두께가 달라 에너지를 얼마나 깊이, 오래 전달하느냐에 따라 효과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리니어지는 컨투어 카트리지를 이용해 환자의 피부 두께와 상태에 따라 초음파 에너지를 9, 11, 13mm 깊이에 선택적으로 조사할 수 있다. 다양한 정도의 콜라겐 섬유 변성(collagen degeneration)을 유발하여 국소 부위의 사이즈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리니어지는 왕복조사가 가능해 시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카트리지 내부 온도 안정화 기술인 DWR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시술 중 과열을 방지해주므로 시술자가 빠른 시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선형방식을 사용할 경우 빠른 시간 내 콜라겐 섬유 변성을 일으켜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은 “리니어지는 보다 정교한 디자인 리프팅 시술에 특화된 장비이므로 풍부한 시술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믿을 수 있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한다면 바디라인 개선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 증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5972478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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