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 최수종 나이 잊은 열정 화제...신체나이 34세의 위력 보여줄까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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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종이 나이를 잊은 열정으로 게임에 임하고 있다/친한 예능
[한국스포츠통신 = 이남훈 기자]
고참 연예인 최수종이 나이를 잊은 열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얼굴을 보이면서 대세 예능인으로 발돋움을 시작한 최수종은 아예 고정멤버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친한 예능' 에서 맏형으로 동생들을 이끌어 가고 있는 최수종은 지난주 방송된 3화에서 신체나이 34세 판정을 받아내면서 멤버 들 중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아홉이 된 최수종이 무려 스물다섯이나 어린 신체나이가 나오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친한 예능' 8명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각각의 신체나이를 측정했다.
인바디 검사를 비롯해 유연성, 순발력, 균형감각, 상체 근력, 하체 근력 등 총 다섯 가지 테스트를 통해 신체나이를 측정한 결과 1위는 33세가 나온 브루노, 2위 34세 최수종, 3위 36세 이용진, 4위 40세 로빈, 5위 45세 샘 해밍턴, 6위 46세 데프콘, 7위 48세 샘 오취리, 8위 51세 김준호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테스트를 주도한 고정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최수종의 신체나이를 '독보적'이라면서 높게 평가했다.
최수종은 4일 방송되는 4화에서 나이를 초월한 남다른 승부욕과 빠른 행동으로 어린 동생들과 한판 대결을 벌일 것으로 전해졌다.
▲ 최수종이 신체나이 34세로 멤버 중 2위에 올라섰다. /친한 예능
4일 방송에서는 맛의 고장 전라도로 미식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전 세계에서 배낭 여행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잡지의 기자가 돼 전라도의 아름다움 경치와 토속음식에 얽힌 이야기들을 직접 취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실제 이들이 취재한 내용은 3월호에 실린다고 알려지면서 한 판 승부가 예상된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은 팀원들의 끼니가 걸린 식권 쟁탈전에 출전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식권 쟁탈전은 다름 아닌 발로 떨어지는 식권을 잡는 게임으로 김준호의 추천으로 대표로 나섰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최수종이 방에 누워 발을 허공이 뻗으면서 식권을 잡으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이 담겨있어 과연 식권을 잡아 동생들의 끼니를 책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양질의 기사를 생성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현장취재를 하는 모습이 선공개 되면서 프로다운 최수종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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