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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메디컬투데이] 다이어트 핵심은 기초대사량…‘아르기닌’ 충분히 공급해야

2020-04-09

본문

다이어트 핵심은 기초대사량…‘아르기닌’ 충분히 공급해야


옷차림이 얇아지는 계절 봄, 다이어트 시즌이 돌아왔다. 이미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이 성큼 다가온 이 시점에서 단기간에 빠르게 체중 감량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기초대사량에 집중해야 한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의 열량 즉, 숨만 쉬고 있어도 우리 몸이 소비하는 에너지다. 근육량이 많아야 기초대사량이 높다. 몸 관리를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 섭취에 집중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아르기닌이라는 영양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르기닌은 체내 단백질 합성에 이용되는 20종의 아미노산 중 가장 큰 아미노산에 속한다. 우리 몸에서 에너지 공장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의 효율을 높여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지방대사뿐만 아니라 항노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직접적인 지방 분해 및 체지방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산화질소 생성을 도와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를 활성화시키고, 근육 기능을 강화해 체지방 감소, 근력유지, 기초대사량 향상 등 다이어트에 유리한 몸 상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다이어트를 위해 식욕억제제를 복용할 때 생길 수 있는 우울감 등의 부작용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므로, 식욕억제제 부작용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러므로 건강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우리 몸의 대사와 해독에 작용하는 주요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을 보충해줘야 한다. 아르기닌은 건강한 상태에서는 체내 합성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노화가 찾아왔거나 면역력 등 신체 기능이 저하된 상태라면 별도로 IVNT 정맥 영양 치료 등을 통해 공급하는 것도 방법이다.

단백질을 구성하고 우리 몸의 필수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을 정맥으로 공급하면 면역력은 물론 건강 증진, 체지방 감소, 지방분해 효과는 물론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된다. 이와 함께 피부 재생 및 콜라겐 합성을 통해 피부 노화를 늦춰주는 것은 물론 운동 수행 능력과 근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혈관을 확장해 주고 간을 해독하는데 도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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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아 원장 (사진=고정아클리닉 제공)

또한, 체지방 분해와 근육량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아르기닌과 함께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면 신체 기능 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은 “운동을 병행하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이들 뿐 아니라 신체 기능을 회복해 노화나 노쇠를 늦추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면서도 “시술시 건강 상태에 따라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시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응증에 따라 자신에게 알맞는 처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면역력 강화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무리한 다이어트는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지만, 비만하면 면역 물질 생성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만큼 면역력 증강을 위해서라도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원장은 또 “과도하게 굶거나 고강도의 운동을 하기 보다는 정크푸드를 제한하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며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생활습관 교정을 하면서 체계적으로 진행한다면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