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울쎄라·써마지 리프팅, 얼굴과 바디 탄력·주름 개선에 도움…제대로 관리땐 수년간 지속
2020-03-12
본문
울쎄라·써마지 리프팅, 얼굴과 바디 탄력·주름 개선에 도움…제대로 관리땐 수년간 지속
하지만 중년으로 접어들수록 노화로 인해 얼굴살이 탄력을 잃고 처지면서 보기 싫은 주름이 생길 수밖에 없다.
주름은 이처럼 얼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목부터 팔, 다리, 배 등 전신의 피부 역시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탄력이 떨어지고 살이 처지면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다. 몸 전체의 탄력과 주름개선을 집에서 혼자 진행하는 홈케어만으로 관리하기에는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
리프팅은 크게 '실 리프팅'과 '비수술적 리프팅'으로 구분한다. 실 리프팅은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녹는 실을 이용해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시술이며, 비수술적 리프팅 시술은 피부에 물질을 삽입하거나 절개를 따로 하지 않기 때문에 신체적 부담이 적고, 회복시간도 빠른 편이다.
써마지 리프팅은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진피층까지 전달, 피부에 전류가 흐르게 해 발생한 열에너지로 노화된 콜라겐을 재생하고, 엘라스틴을 생성해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써마지는 잔주름이 쉽게 생기는 눈가처럼 예민한 부위도 부담없이 시술을 받아볼 수 있는 아이써마지팁 등이 있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대표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섬세한 시술을 위해서는 울쎄라, 써마지 디자인 노트를 활용한다. 이는 정밀한 시술을 위해 샷의 배분, 에너지 강도, 총 에너지량을 세밀하게 기록하는 것으로 1~2년 후의 재방문 시에도 기록해 두었던 디자인 노트를 확인하여 최적의 시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이 완료된 후에는 정품, 정샷 확인을 위해 시술 받은 화면의 이미지를 환자에게 직접 전송해 시술내역과 결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고정아 대표원장은 "울쎄라와 써마지 리프팅은 피부상태와 개인 노화 진행속도 등에 따라 효과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사후 관리만 제대로 해줄 경우 수 년간 지속될 수 있다"면서 "불법 재생팁을 사용할 경우 정확한 층을 타켓팅할 수 없고, 화상이나 부종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이 아닌, 정품팁 사용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 철저한 안전이 보장된 곳에서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같은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시술자의 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시술 결과가 상이할 수 있어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얼굴의 골격, 노화 단계 등 피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고정아클리닉의 고정아 대표원장이 환자의 피부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 |
-
- 이전글
- [M메디소비자뉴스] [건강칼럼]다이어트해도 변함없는 셀룰라이트,'트리플바디'가 체중 관리에 제격
- 20.03.13
-
- 다음글
- [SBS] 좋은 아침
- 2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