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메디소비자뉴스] [건강칼럼]다이어트해도 변함없는 셀룰라이트,'트리플바디'가 체중 관리에 제격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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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다이어트해도 변함없는 셀룰라이트,'트리플바디'가 체중 관리에 제격
시대가 바뀌어도 슬림하고 탄력 있는 바디라인은 언제나 인기다. 이로 인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 식단은 물론, 필라테스, 요가, 헬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몸매 가꾸기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몸 구석구석에 축적된 ‘셀룰라이트’ 만큼은 식이조절이나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에도 쉽게 개선하기 어렵다. 셀룰라이트는 팔뚝, 옆구리, 허벅지, 복부 등에 쌓이는 피부 변화를 의미하며, 신체 부위를 꼬집거나 잡을 때 오렌지 껍질 모양처럼 살이 패여 보이게 만드는 등 외관을 망치는 요소로 작용한다.
대부분 셀룰라이트가 비만의 영향으로 생긴다고 여긴다. 하지만 지방세포의 단순한 비대나 증식으로 발생하는 비만과 상관없이 셀룰라이트는 지방세포와 진피, 미세혈액순환계에 걸친 형태학적인 변화로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피부 바로 밑 지방 덩어리가 엉키면서 혈액순환이 막히고 단단하게 뭉쳐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것이다.
이로 인해 단순히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만으로는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다. 뿐만 아니라 비만 유전자가 문제가 될 경우에는 노력을 아무리 해도 유전적인 영향으로 살이 제대로 빠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비만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비만 유전자 검사는 우리 몸 속 대표되는 비만 유전자인 지방유전자(FTO), 식욕유전자(MC4R), 스트레스 폭식 유전자(BDNF) 등을 파악하고,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혈압 등의 유전적 요인이 있는지를 정확히 분석해 체질별로 적합한 다이어트 방식을 처방해준다.
이에 셀룰라이트 생성의 주요 원인인 혈액 및 림프의 순환이 원활할 수 있도록 도와 부종과 지방 배출이 잘될 수 있도록 해주는 동시에 체질에 따라 자연스러운 체중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트리플바디가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트리플바디는 저출력레이저(LLLT), 고주파(RF), 중저주파(MLF) 3가지 원리의 시너지 효과로 원하는 부위에 적합한 맞춤형 비만치료를 진행하는 시술이다.
660nm의 저출력레이저를 통해 단단한 지방세포막을 무너뜨린 후 고주파 전류를 인체 내에 전달해 체내 심부열을 발생시켜 지방세포를 파괴한다. 이후 파괴된 지방세포를 중저주파를 이용해 배출하고 지방과 함께 셀룰라이트 배열을 붕괴시키는 작업을 통해 원하는 몸매 라인을 완성시켜준다.
시술 부위로는 얼굴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복부부터 허벅지, 뒷구리, 팔뚝살, 브래지어 라인까지 지방이 많은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지방배출을 위해 림프가 모여있는 액와 및 서혜부, 임파 자극 부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지방의 상태나 근육량, 체형 등에 따라 선택 및 적용하는 프로그램 기능이 따로 있어 맞춤식 관리도 할 수 있다.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개개인마다 다른 대사 능력, 비만 유전자 등을 비롯해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혈압 등 건강상태, 비만의 원인 중 유전적 요인이 있는지 등을 분석한 후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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