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아의원

[SBS] 모닝와이드 - 아침을 먹읍시다

 

 

냉찜질VS온찜질 올바른 찜질 방법은?

 

 

 

고정아클리닉 고정아원장님께서 냉찜질, 온찜질 상황별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허리를 삐끗했을 때, 관절에 통증이 있을 때 등 많은 경우 찜질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많은분들이 어떤 찜질을 해야할 지 헷갈려 합니다.

 

 

냉찜질을 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갑작스러운 외상이나 염증, 부종을 동반하는 통증에 해 주셔야 합니다.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해당 부위로의 혈류를 감소시키고,

 

이로 인해 통증을 유발시키는 염증과 부종을 완화해 줍니다.

 

온찜질을 하는 경우는 해당 체온이 올라가면서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원리로

 

근육의 유연성을 향상시켜 관절 강직으로 인한 불편을 완화시키고

 

근육 이완작용으로 뭉침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주의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냉찜질을 할 때에는 외상 후 가능한 빨리 찜질을 하면 좋고,

 

한번에 오랫동안 하는 것 보단 10~15분 정도 시간차를 두고 여러 번 반복 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 냉찜질을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온찜질을 할 때에는 핫팩이나 스팀타월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경미한 통증은 단 15~20분, 심한 통증은 30분~1시간정도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무척 심한 통증일 경우 반신욕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피부염증이 있는 분들은 온찜질을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영일시 : 2018년5월1일 화요일 오전7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