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온다습한 여름철, 피부 노화 앞당겨…'탄력' 관리 중요
2020-05-25
본문
기상청은 올여름은 지난해와 같이 대기 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호우 등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폭염 또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했다.
여름이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덥고 습한 시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각종 바이러스 질환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도 약화되기 쉽다.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속당김을 유발하고 탄력이 저하되면서 모공이 커지게 되는 등 피부 노화가 가속화 된다.
피부는 한번 손상되면 홈케어나 생활습관 관리만으로 호전되기 어렵다. 이 경우에는 현재 피부상태의 진단을 받아 얼굴 주름과 피부 처짐 현상을 개선할 수 있는 울쎄라, 써마지와 같은 리프팅 치료를 받는 것도 방법이다.
울쎄라는 피부층뿐만 아니라 지방층, 근육 위 SMAS 층까지 강한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리프팅 장비다. 단순히 피부 표면의 주름만 개선과 함께 피부 속 수직 탄력과 코어 탄력까지 관리할 수 있으며, 에너지 도달 위치와 깊이를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써마지는 고주파 에너지로 피부 속 진피층부터 피부를 쫀쫀하게 만드는 타이트닝 리프팅에 집중된 시술이다. 써마지 고주파 에너지가 콜라겐 활성화시켜 잔주름 개선은 물론 피부톤과 피부결을 개선해 안색을 정화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리프팅 시술은 정품으로 정샷을 사용하고, 개인마다 골격과 지방층의 두께, 피부 타입 다른 만큼 개개인의 신체 상황을 고려해 디자인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리프팅 시술이 들어가기 전 전문의가 환자의 얼굴을 직접 보고, 개개인마다 다른 얼굴의 지방, 골격, 주름 등을 파악한 후 샷의 강도와 배분을 정확하게 계산해 이를 바탕으로 작성된 디자인 노트를 바탕으로 정확히 치료하는 곳으로 선택해야 한다. 6개월~1년 주기로 받는 리프팅 재시술 시 환자 개개인의 디자인 노트에 기재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맞춤 시술을 할 수 있어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시술 받은 후 정샷이 모두 사용되었는지 확인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므로 울쎄라 로그파일이나 써마지 화면을 확인시켜줄 수 있는 곳인지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대표원장은 "울쎄라와 써마지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떨어진 피부 탄력을 예방 및 개선할 수 있는 시술"이라며 "만족도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나 혼주 등에게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 이전글
- [SBS] 좋은 아침
- 20.05.26
-
- 다음글
- [SBS] 좋은 아침
- 2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