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미용 의학에서 체외충격파의 다양한 활용 [고정아 원장 칼럼]
2020-12-29
본문
▲ 고정아 클리닉 고정아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의학과 과학의 발전에 따라 인체의 피부와 몸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노화의 원인을 밝혀내게 되면서 노화를 방지하거나 개선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수많은 장비가 개발되어 왔다.
특히 20세기 후반부터 레이저, 고주파, 초음파 에너지가 미용 의학에서 활용이 활발하게 되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 최근 들어 미용 의료계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이 바로 체외충격파이다. 체외충격파 기술은 ESWT(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라고 부르며 초기에는 결석을 제거하는 용도로 비뇨기과에서 사용되었으나 세포 활성화를 유도, 혈류의 순환개선 등의 효과가 확인되면서 정형외과, 미용의학 등으로 확대되어 다양한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스톨즈 메디컬사의 체외충격파 치료 임상지침의 여덟번째 책 ‘미용의학에서의 충격파 치료’를 번역·출간하여 국내 미용의학계에서 체외충격파 치료의 효과와 노하우를 널리 알리고 있다.
혈류의 순환개선 등의 효과가 탁월한 체외충격파 시술로 림프 및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여 리프팅 시술 시 전달되는 에너지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원리이다. 튠쇽 프로그램이라 불리는 해당 시술은 악센트프라임 튠 리프팅 장비와 오리지널 장비로 불리는 스톨즈 메디컬사의 체외충격파를 활용해 혈액, 림프 순환 개선으로 부종을 없애는 등 피부 속 환경을 개선한 후, 6단계 에너지 조절이 가능한 맞춤 리프팅 시술로 꺼진 부위는 모아 올리고 과도한 볼륨은 줄여 라인을 살리고 탄력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바디의 경우 체외충격파를 활용하여 단순한 지방 감소 효과에 더해 셀룰라이트 제거와 부종 개선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또한 리프팅 시술을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출산으로 잃은 탄력 또한 개선이 가능하여 탄탄한 라인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에는 몸속 환경을 생각하지 않은 채 보여지는 부분만 개선시키는 시술이나 수술은 지양하는 분위기이다. 오히려 건강을 개선시키면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는다.
다만 무분별한 시술은 부작용 및 결과 불만족을 야기할 수 있기에 반드시 해당 분야에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정아 클리닉 고정아 원장)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
- 이전글
- [하이닥뉴스] 합병증을 부르는 고도비만, 지금부터 관리하자
- 21.01.22
-
- 다음글
- [미디어파인] 성형 부작용 피부 속 흉터, 흉살. 방치하면 큰 일? [고정아 원장 칼럼]
- 2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