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아의원

미용의학에서의 충격파 치료’ 국내 번역서 출간
관련 분야 학술·연구활동 앞장 고정아 원장 역(譯)

의학기술발달에 힘입어 수술 없이도 환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치료방법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치료부위에 충격파와 진동을 전달해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자극하는 체외충격파(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 ESWT) 치료는 수술 없이도 만성근골격계통증, 인대손상 등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어 정형외과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그 적용분야가 확대되 미용의학에서도 체외충격파 치료가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마침 이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책이 출간돼 국내 학계에도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할 전망이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은 독일의사 Dr. Karsten Knobloch이 저술한 ‘미용의학에서의 충격파 치료’ 번역서를 출간했다. 고정아 원장은 국내 아직 널리 사용되고 있지 않은 미용의학에서의 체외충격파 치료에 대해 심도있게 공부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한 결과를 다수 학회에서 발표하면서 그 효과와 안전성을 꾸준히 알려왔다.

고정아 원장은 “아직 국내 미용의학에서 체외충격파 치료는 생소할 뿐 아니라 단순히 셀룰라이트를 깨주는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미용의학에서의 체외충격파 치료원리와 기대효과, 근거에 대해 제대로 알려 피부 겉뿐 아니라 지방조직, 근육, 근막층까지 건강해야 내외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출간 계기를 밝혔다.



체외충격파 치료의 적용분야가 확대되면서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체외충격파 치료 임상지침서가 출간돼왔다. 미용의학에서의 충격파 치료는 그 여덟번째 지침서다.

고정아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체외충격파 치료는 체내 깊숙한 지방층과 근막층에 작용, 만성염증상태를 가라앉히고 조직의 혈액순환 및 림프의 미세순환을 촉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방층과 주변 섬유조직이 변성된 셀룰라이트 개선, 시술 및 수술로 인해 손상된 흉살 개선, 얼굴과 목 주변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된다.

고정아 원장은 “특히 허벅지, 엉덩이, 팔뚝 등 부종과 셀룰라이트 관리가 필요한 조직에 효과적”이라며 “피부 겉뿐 아니라 체내 깊숙한 곳까지 건강하게 만들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번 책은 체외충격파 치료의 이러한 효과를 ▲얼굴 피부 재생을 위한 ESWT ▲둔부 지방체(셀룰라이트) 감소와 림프순환을 위한 ESWT ▲다른 미용치료를 위한 ESWT ▲집중형 방식 미용 ESWT ▲방사형 방식 미용 ESWT로 나눠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연구와 실제 치료사례가 담겨 있어 미용의학에서도 체외충격파 치료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지침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란 평가다.

고정아 원장은 “단 미용의학의 치료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며 “본인이 개선을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주치의와 명확하게 상의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치료계획을 신중하게 세울 것”을 당부했다.


※ 고정아 원장은?



고정아 원장
고정아 원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서울대병원 전문의, 이화여자대학교 가정의학과 박사 수료)로 특히 체형치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장비와 시술을 임상에 적극 적용, 그 효과와 안전성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있다.  또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도 올바른 미용의학 정보를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는 고정아클리닉을 대표원장으로서 ▲리프팅 ▲안티에이징 ▲바디(체형치료) ▲흉살·부작용 분야 치료를 제공하며 환자들에게 내외적인 건강과 아름다움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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