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대피모 학술대회서 ‘고강도 직접초음파로 심술보 치료하기’ 발표
2019-03-15
본문
사람의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노화가 시작하는데 피부의 탄력을 지탱해주던
콜라겐, 엘라스틴이 노화되면서 피부를 잡아주는 힘이 떨어지게 되고 이는 곧 심술보, 이중턱, 팔자주름을 만들게 된다.
특히 이중턱과 심술보는 이른바 ‘동안 외모의 적’이자 얼굴에서 눈에 잘 띄므로
첫 인상이나 대인관계에서 자칫 취약점이 될 수 있으며 자연적 개선이 어려운 편이다.
이에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은 지난 12월 2일 열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이하 대피모)의 학술대회에서
최근 관심이 높은 ‘고강도 집적초음파로 심술보 치료하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고 원장에 따르면 피부 깊숙이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생성과 탄력 및 리프팅을
돕는 리프팅
레이저는 피부절개 없이 진행돼 환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크게 두 가지 고주파(RF)나
초음파(HIFU) 장비로 나뉜다.
이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리프팅인 울쎄라는 고강도 집적 초음파(HIFU)를
이용해
피부표면 아래 근막층부터 하부 진피층까지 콜라겐 생성 포인트를 무수히 만들어냄으로써 처진피부를 끌어올리는 원리다.
1.5mm, 3.0mm, 4.5mm 등 다수의 피부 층 깊이를 시술하므로 수술적인 안면 거상술에서 다뤄지는
표면 층과 깊은 기저층 모두를 목표로 한다는 장점이 있다.
고정아 원장은 "심술보 치료 시 무엇보다 시각화(visualization)기능을 통해 정확한 피부층을
타깃으로 정교하게 시술할 수 있는 기기의 선택이 중요한데,
울쎄라는 영상초음파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피부층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원장은 "울쎄라는 시술자의 숙련도와 기술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선택해야 하며
정품 울쎄라 팁을 사용하고 있는 병원인지 등을 따져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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