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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메디컬투데이] 바디라인 관리, 군살 제거와 피부 탄력 함께 신경써야

2022-09-07

본문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흔히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 말한다. 살을 빼는 것만으로도 숨어 있던 얼굴의 이목구비 특징이 살아나는 것은 물론 감춰진 몸매라인이 드러나게 되면서 전체적인 이미지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통한 체형을 가진 연예인들이 폭풍감량을 통해 몰라보게 슬림해진 몸으로 대중 앞에 나타난 모습이 다이어트 자극 사진으로 떠오를 정도로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치기도 한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살을 빼는데 성공을 해도 팔뚝살이나 허벅지 안쪽살, 종아리살, 엉밑살과 같이 특정 부위의 군살은 잘 빠지지 않는 등 생각만큼 원하는 몸매가 나오지 않아 좌절하는 경우도 많다. 더욱이 갑작스러운 체중감량은 피부의 탄력을 급격히 떨어트리며 살이 밑으로 축 처지게 된다. 움직일 때마다 신체 이곳저곳의 붙은 살들이 보기 싫게 출렁거리는 불상사를 초래할 수도 있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은 “이상적인 바디라인을 완성시키기 위해선 사이즈 감소는 물론 군살제거, 바디탄력도 함께 높일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레이저를 이용한 바디리프팅을 진행하면 체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체형관리를 위한 바디리프팅 시술로는 사이즈를 감소시키고 셀룰라이트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악센트 프라임 울트라 튠바디와 바디탄력 증진과 라인 개선 및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리니어지 등이 있다.

튠바디는 3D 입체 초음파를 이용해 다른 세포의 손상 없이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며 사이즈를 감소해주는 시술이다. 피부 표면의 콜라겐을 자극시켜 탄력을 높이고 원하는 부위의 사이즈를 선택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 피부 겉만 핥는 식이 아니라 속까지 에너지를 도달시켜 지방층을 더욱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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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아 원장 (사진=고정아클리닉 제공)



이와 동시에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와 부종도 함께 관리할 수 있어 매끈하고 날씬한 바디라인을 완성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복부와 허벅지, 팔뚝, 종아리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을 적용할 수 있으며 시술받고자 하는 군살 부위 외에 주변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리니어지는 피부 층별로 에너지를 섬세하게 전달해 꺼진 부위는 모아 올리고 과도한 볼륨을 줄여주는 바디컨투어링이 가능하다. 또한 선타입의 HIFU 에너지를 활용해 피부 진피부터 SMAS층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탄탄한 바디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시술이다. 피부 깊숙이 전달된 초음파에너지가 콜라겐을 형성시키고 울퉁불퉁하고 처진 피부의 탄력을 높여 매끈한 바디라인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띄엄띄엄 에너지가 들어가는 도트방식의 기존의 리프팅 시술과 달리 선타입의 방식으로 들어가 허벅지나 복부와 같이 넓은 부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 그만큼 에너지가 조사되는 시간이 짧아 시술시간도 짧고 통증도 적어 시술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도 받아볼 수 있다.

고정아 원장은 “튠바디, 리니어펌 모두 사이즈 감소, 지방제거, 탄력증진 등에 도움을 주는 시술이다”면서 “섬세한 디자인은 물론 개개인의 지방 두께, 피부 상태, 골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샷의 강도와 배분을 정확하게 계획하는 맞춤 시술을 통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