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피부노화 고민, 증상에 따른 맞춤 리프팅 시술 이뤄져야"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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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노화 고민, 증상에 따른 맞춤 리프팅 시술 이뤄져야"
‘20대는 20km, 50대는 50km의 속도로 시간이 지나간다’는 속설이 마냥 틀린 말은 아니다. 실제 피부노화가 시작되는 나이는 20대 중반부터이며 피부 속 콜라겐이 소실되면서 피부의 재생능력이 저하되고 탄력이 점차 떨어지게 된다.
본격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30대부터는 육안으로 잔주름이 보이는 상태가 되고 피부처짐도 심해졌다는 것을 체감하게 한다. 40~50대 중년의 나이에 이르러서는 콜라겐이 20대 절반 가까이 줄어들어 눈가, 입가 등에 깊게 패인 주름이 생성된다. 볼살과 턱살까지 처지면서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을 넘어 뚱해 보이거나 우울해 보이는 인상까지 심어줄 수 있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처럼 얼굴의 탄력 저하가 눈에 띄게 느껴진다면 피부의 문제점부터 정확히 파악한 후 알맞은 치료를 진행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과에서는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를 고려하여 피부노화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맞춤 레이저 리프팅 시술을 적용한다.
레이저 리프팅은 노화가 발생하는 진피층, 근막층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콜라겐과 탄력섬유 등의 재생을 촉진하는 시술이다. 절개를 따로 하지 않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취준생,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도 부담 없이 피부고민을 해결할 수 있고 종류도 울쎄라, 써미자, 튠페이스 등 다양하여 개개인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울쎄라는 전체적인 얼굴라인 리프팅과 코어탄력을 세워 피부 속 탄력문제를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리프팅 시술이다.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한샷 한샷 정확한 에너지 도달 위치 및 깊이 등을 모니터로 확인하며 시술이 이뤄진다.
피부 표면은 물론 근막층까지 초음파 에너지가 전달되는 만큼 피부 표면 주름을 넘어 피부 속 수직탄력과 코어탄력을 단단하게 세워줄 수 있어 처지고 무너지는 피부탄력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방감소와 이중턱 등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주어 갸름한 얼굴형을 연출하는데도 용이하다.
써마지는 피부를 쫀쫀하게 만드는 타이트닝에 집중된 시술이다.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진피층까지 정교하게 전달하여 탄력 섬유가 줄어들고 얇아진 피부의 밀도를 높여주고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피부 탄력층을 제대로 세워준다.
전체적인 피부표면을 타이트하게 함으로써 주름 및 탄력을 개선하고 매끄러운 피부톤과 피부결을 만들어 주어 안색이 보다 맑아지는 효과도 줄 수 있다. 피부가 얇은 경우에는 써마지의 타이트닝 효과로도 리프팅되는 경험을 느낄 수 있으며 피부결과 모공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튠페이스는 고주파와 초음파를 결합한 악센트 프라임 레이저 시술이다. 피부 콜라겐을 재생시켜줄 수 있는 고주파 에너지와 피부 아래 불필요한 지방세포를 효율적으로 없애주는 입체 초음파를 이용해 부족한 피부 탄력은 채우면서 동시에 불필요한 볼륨감은 감소시켜줄 수 있다.
늘어진 페이스라인을 탄력 있게 당겨주어 꺼진 부위의 윤곽을 되살려줄 수 있다. 얼굴을 보다 입체적이고 매끄럽게 만들어줄 수 있으며 굴곡이 심한 커브라인까지도 효과를 줄 수 있다. 또 울쎄라나 써마지로는 어려웠던 눈가나 입가 등 예민한 부위까지도 시술이 기능하고 따뜻한 정도의 열감만 느껴져 통증에 대한 부담 없이 받아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활동 중에 있는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유튜버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부, 신랑 분들도 중요한 일정에 앞서 부담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은 “본격적인 리프팅 시술에 앞서 피부타입, 연령, 노화 정도, 부위에 따른 맞춤 시술을 진행하기 위해선 의료진의 임상경험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피부의 단면적인 부분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마다 다른 얼굴의 지방과 골격, 주름 등을 진단하고 적절한 샷의 강도와 배분 등을 정확히 계획하여 적용할 수 있는 숙련도 높은 의료진에게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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