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 두피도 피부, 동안 외모 위해 헤어라인과 두피근막 탄력 개선해야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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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뉴스=김태일 기자]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피부 관리는 대부분 얼굴에 국한돼 있다. 하지만 우리 신체에서 가장 상단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피부의 시작점인 곳은 바로 두피다. 머리카락에 가려져 있고 얼굴과 달리 직접적으로 두피를 관찰할 수 없지만, 두피부터 탄력 관리를 해주고 끌어올려 주는 힘을 길러야 얼굴의 전반적인 피부 리프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두피 케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두피 클리닉도 늘고 있고, 화장품 업계에서도 다양한 두피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꼼꼼한 두피 케어는 탈모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두피 자체의 탄력, 전반적인 얼굴 피부 탄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에는 두피를 타깃으로 하는 리프팅 시술을 받는 이들도 늘고 있다. 안면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리프팅 시술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두피 리프팅을 통해 피부의 시작점부터 리프팅을 함으로써 얼굴 라인까지 관리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스칼프팅은 두피를 의미하는 스칼프(scalp)와 리프팅(lifting)을 합친 것으로, 헤어라인부터 두피의 근막까지 탄력을 끌어올려 근본적인 피부 탄성의 회복을 돕는 리프팅 프로그램 시술이다. 이는 몸의 재생력과 회복력을 높이는 체외충격파와 두피 전용 에센셜 오일을 함께 사용해 두피 탄력을 개선하는 두피 리프팅이다.
두피는 건막, 근막, 근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탄성이 매우 높은 특징을 지닌다. 하지만 많이 사용을 하면서 단단해지고 유착이 생겨 들러붙거나 두꺼워지는 경우가 있다. 두피 마사지를 틈틈이 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단단하게 뭉친 부분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데에는 스칼프팅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스칼프팅은 유착이 있거나 두꺼워지고 뭉친 두피에 체외충격파 에너지를 가해 그것을 풀어주게 된다. 본래의 탄성이 다시 되살아 나면서 머리 뒤쪽부터 잡아주는 힘이 생기게 되고, 얼굴 라인부터 두정부 라인까지 리프팅이 되는 효과가 있다.
이는 체외충격파 연구를 거쳐 개발된 기술인 만큼 인위적인 리프팅이 아닌, 근막 본연의 힘을 끌어 올려서 자연스럽고 자극이 없는 리프팅 효과를 이끌어 낸다. 얼굴부터 두피 끝까지 근막 탄성이 회복되면서 두피 뿐만 아니라 얼굴 전체가 당겨지게 되는 것이다.
타 레이저 시술처럼 열감이나 통증이 없고, 다운타임도 따로 없어 스칼프팅 시술 후에는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두피 전체의 혈액순환이 촉진되다 보니 얼굴 톤도 맑아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두피는 피부가 시작하는 곳으로, 두피의 탄력도가 높아야 얼굴 피부 탄력까지 함께 높아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두피 관리가 필요하다. 스칼프팅은 두피 체외충격파 기술과 약리 효과가 밝혀진 치료 등급의 두피 전용 에센셜 오일을 함께 사용해 두피 근막 탄력부터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술로 안면 비대칭 개선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다.
글.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
출처 : 팜뉴스(https://www.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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