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주름진 피부 쫀쫀하고 타이트하게”… 듀얼써마지 필요한 이유는?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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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외모가 아름다움의 기준이 되면서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늘어나기 전에 안티에이징에 관심을 갖고 리프팅 시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
리프팅 시술은 수술이나 피부 절개를 하지 않고 유효한 에너지를 피부 안쪽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름진 부분이 타이트해지고 처짐을 간단하게 개선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 방식도 다양해졌다.
그 중에서도 고주파 에너지를 사용하는 장비로 ‘써마지’는 피부를 쫀쫀하고 타이트하게 되돌려주는 리프팅 장비다. 고주파 에너지가 콜라겐을 활성화하며 재생성을 촉진해 잔주름을 개선하여 탄탄한 라인으로 개선해 준다.
써마지는 클래식 써마지로 알려진 CPT, 4세대 써마지로 알려진 FLX로 나뉜다. 시술의 원리는 동일하지만 다른 특징을 보인다. 가장 큰 차이는 팁의 크기다. 써마지 FLX 팁 면적은 4㎠로, CPT팁의 3㎠ 보다 면적이 약 33% 커졌고, 시술 시간은 약 24% 단축이 됐다. 기존 써마지 CPT 장비로 900샷을 조사했다면 써마지 FLX는 600샷만 조사해도 되는 것이다. 이에 시술 시간이 짧아졌고, 그에 따라 통증을 느끼게 되는 시간도 단축된다.
또한 써마지 FLX에서는 ‘아큐랩 기술’이 가능하다. 아큐랩 기술이란 자동으로 로컬 임피던스 값을 측정하고 에너지 방출 파라미터를 조절하여 매샷마다 일관된 에너지를 조사하는 기능이다.
3세대 써마지CPT는 지속 효과가 뛰어나고, 지방이 적고 굴곡이 진 얼굴형에 적합하다. 팁이 상대적으로 작아서 윤곽, 광대처럼 돌출된 부분, 꺼진 옆볼 등에 정확하게 밀착돼 꼼꼼한 시술이 가능한 덕분이다.
써마지 리프팅을 고민하고 있다면 개별 맞춤 시술을 진행하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4 세대 써마지인 FLX만 보유하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써마지 CPT와 써마지 FLX장비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듀얼 써마지’를 사용하고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 만약, 얼굴에 살이 없고 굴곡이 많은 편이라면 CPT로 보다 섬세하게 시술을 할 수 있고, 보다 짧은 시간 안에 통증을 줄이면서 빠르게 시술을 받고 싶다면 FLX가 용이하다.
시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얼굴 골격, 피부 두께, 지방 분포도, 개개인마다 다른 니즈를 분석해 맞춤으로 리프팅을 진행해야 한다. 정밀한 진단을 받고 자신에게 적합한 써마지로 시술을 받는다면 한층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은 “개별 맞춤 시술을 위해서는 단순히 육안으로만 가볍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특허청 인증 및 등록이 된 ‘마스터핏 디자인노트’를 기반으로 섬세한 디자인, 정확한 시술 플랜을 세운 후 시술을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개개인마다 다른 조건을 파악해 샷의 강도, 배분을 계획할 수 있고 적절한 시술 장비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피부 노화는 많은 이들에게 고민인 부분이지만 얼굴형, 피부 상태, 두께, 주름이 있는 부위 등이 모두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같은 시술이 동일한 방법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환자의 얼굴을 직접 보면서 문제와 개선 방향을 파악해 시술 계획을 수립하여 적절한 장비로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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