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개인마다 다른 노화 증상, 주름 정도와 골격 파악한 ‘맞춤 리프팅’ 받아야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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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요즘 같은 봄 환절기는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겨우내 차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얼굴이 푸석푸석해지고 탄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봄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 노화 양상은 다양하다. 피부 탄력이 저하되면서 눈가, 팔자 주름이 깊어지는가 하면 얼굴 전체적인 라인이 무너지기도 한다. 탄탄한 피부는 동안 외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많은 사람들이 안티에이징 관리는 30대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 생각하지만 콜라겐 체내 생산 감소는 18세 이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노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20대 중반부터는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리프팅 시술은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개선하면서 동안으로 되돌리는 데에 도움을 주는 시술로 꼽힌다. 특히 레이저 리프팅의 경우 수술이나 피부 절개를 하지 않고, 피부 안쪽까지 유효 에너지를 전달해 탄력을 강화하고 볼륨감을 높여 얼굴 처짐을 개선한다.
리프팅 시술은 울쎄라, 써마지, 튠페이스로 대표된다. 장비에 따라 원리가 다르고, 기대할 수 있는 효과에도 차이를 보이는 만큼, 각각의 특장점을 고려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
‘울쎄라’ 리프팅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 레이저를 사용해 수직 탄력 및 코어 탄력을 증진시킨다. 피부 표피와 진피층, 근막층까지 에너지를 도달시켜 지지인대를 강화하고 주름과 탄력을 개선한다. 실시간 초음파 영상 기술이 장비에 탑재돼 있어 시술 시 모니터를 직접 확인하면서 정확한 도달 위치와 깊이에 한 샷 한 샷을 정교하게 조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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