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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얼굴탄력 저하…체계적인 리프팅 관리 중요

2023-05-31

본문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얼굴탄력 저하…체계적인 리프팅 관리 중요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올해 초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되며 전반적인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마스크 안쪽에 가려진 피부는 관리 소홀 등의 이유로 3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노화가 가속화되면서 주름이 더 깊어지고 탄력이 상당히 저하가 된 탓이다.

본격적으로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따듯한 봄 햇살을 얼굴과 온 몸으로 맞기에 좋은 날이다. 하지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면서 저하된 피부 탄력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요즘 같은 시기에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최소 SPF 30 이상의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 피부 손상과 노화를 방지해 주름이 깊어지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보습과 각질 제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각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트러블이 생기게 되고, 보습 제품을 바르더라도 흡수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 보습의 경우에는 건조한 눈가와 입가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주름이 더 깊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미 눈에 띄게 탄력이 저하된 상태라면 리프팅 시술과 같은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리프팅 시술법은 다양한데, 그 중 울쎄라는 고강도의 집속 초음파(HIFU)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속의 근막층(SMAS층)까지 전달,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고, 피부의 지지 인대를 강화해준다. 굵은 주름 개선에 적합하고,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이 아닌 안쪽부터 탄탄해지는 코어 탄력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피부층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영상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정확한 에너지 도달 위치를 타깃으로 해 적정 깊이에 시술이 이뤄질 수 있다.

써마지는 고주파의 에너지를 피부 속 진피층에 전달하는 타이트닝 리프팅 시술방법이다. 고주파 에너지를 타깃 부위에 조사해 피부 세포인 콜라겐 생성 촉진을 유도해 피부 탄력을 강화시켜주며, 피부톤 및 피부결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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튠을 이용한 시술은 컨투어링 리프팅 방법의 하나로, 얼굴라인을 입체적으로 만들어주는데 효과를 보인다. 얼굴의 볼륨감을 조절할 수 있어 과도한 볼륨은 줄이고 꺼진 부위는 모아 올려 꺼짐과 처짐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다양한 핸드피스를 활용해 입가와 눈가 등 민감한 부위까지 섬세하게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은 “얼굴 리프팅 시술은 개인별 차이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고 일률적으로 시술을 진행하게 되면 일부 지방이 파괴돼 피부가 꺼져 보이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가 있다”면서 “같은 장비를 사용한다고 할지라도 개개인 다른 피부의 두께, 노화의 정도, 개개인의 얼굴 라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시술 계획을 수립한 뒤에 진행해야 부작용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술 과정도 섬세하게 이뤄져야 한다. 의료진이 피부를 관찰하면서 환자마다 다른 얼굴의 골격, 지방의 분포도, 피부 상태, 자주 짓는 표정의 근육 쓰임 등을 면밀하게 파악해 디자인해야 자연스러운 리프팅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고정아 원장은 “비교적 간단한 레이저 리프팅 시술이지만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면서 “리프팅 시술 시 환자별 디자인 노트를 활용해 맞춤 시술을 진행하면 유지 기간을 늘리면서 안정적인 효과를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