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울쎄라·써마지, 시술 전 정품·정샷 여부 반드시 확인해야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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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로 떨어진 탄력에 살들이 처지기 시작하면 이마, 볼, 눈가, 입가, 턱 등 다양한 부위에 주름이 잡히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얼굴이 전체적으로 푹 꺼지면서 생기를 잃고,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노안형 얼굴을 초래할 수 있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대표원장은 “과거에는 대부분 동안성형과 같은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피부 노화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들어 울쎄라, 써마지 등 다양한 레이저를 통한 리프팅 시술이 떠오르고 있다. 리프팅 시술은 수술에 비해 덜 침습적이며,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어 30~40대는 물론, 20대 젊은층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울쎄라 시술은 피부층 뿐만 아니라 지방층, 근육 위 SMAS층까지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해 탄력을 채워주는 리프팅 방법이다. 정확한 에너지 도달 위치와 깊이를 모니터로 확인해가며 시술이 이뤄져 단순히 피부표면의 주름만 개선하는 것이 아닌 피부 속 수직 탄력과 코어 탄력을 증진시키는데 집중한다.
써마지 시술은 고주파 에너지로 피부 속 진피층부터 피부를 쫀쫀하게 만드는 타이트닝 리프팅에 집중된 시술이다. 고주파 에너지는 콜라겐 활성화와 재생성을 촉진해 잔주름을 개선하고, 피부가 무너지지 않도록 피부 탄력층을 형성해 매끄러운 피부톤과 맑은 피부결을 선사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만, 울쎄라·써마지 시술에 앞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바로 정품과 정샷을 원칙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이다. 이는 보다 정확도 높은 시술을 위해서 꼭 체크해야 할 부분이며, 최근에는 SPT 캠페인을 통해 리프팅 시술이 들어가기 전 환자의 얼굴을 직접 보고(See), 개개인마다 다른 얼굴의 지방, 골격, 주름 등을 파악해 샷의 강도와 배분을 정확히 계산한 후(Plan), 이를 바탕으로 작성된 디자인 노트를 활용한 세심한 치료(Treat)가 이뤄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고정아 원장 (사진=고정아클리닉 제공) |
6개월~1년 주기로 리프팅 재시술을 받는 경우에도 이전 시술에서 작성된 디자인노트를 바탕으로 시술을 진행할 수 있어 리프팅 효과를 높이는 맞춤 시술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울쎄라, 써마지와 함께 떠오르는 리프팅 장비로 악센트프라임 튠이 있다. 피부 속 콜라겐을 재생시킬 수 있는 40.68MHz의 고주파 에너지로 손상된 콜라겐 조직을 자극해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 악센트프라임 튠은 본체 기기에 다양한 팁이 있어 적응증에 따라 팁을 교체하기만 하면 종류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 리프팅 시술로 울쎄라나 써마지 시술을 받으려 한다. 하지만, 높은 비용이나 수면마취 및 통증으로 망설이는 이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 튠리프팅을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튠리프팅 시술은 40도~48도 사이의 온도가 유지됨에도 팁 자체에 내장돼 있는 쿨링시스템 덕분에 수면마취나 통증 걱정 없이 시술이 가능해 만족도가 높다. 튠리프팅 시술 역시 울쎄라, 써마지와 마찬가지로 리프팅 시술이 들어가기 전 디자인 노트를 활용한 세심한 치료가 가능하다.
고정아 대표원장은 “울쎄라·써마지 리프팅 시술 시에는 시술 받은 화면의 정샷 사용 이미지와 울쎄라의 경우 로그파일도 환자가 받아볼 수 있다”면서 “이는 시술 후 정품 및 정샷을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고 부작용을 방지하는데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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