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봄맞이 다이어트, 군살 없는 매끈한 라인 위해선 ‘바디 컨투어링’ 필요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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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조성우 기자] 한낮 기온이 최고 25도에 육박하는 봄 날씨가 이어지며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이들이 많다. 온화한 기온에 옷차림이 얇아져 그동안 가려진 몸매가 드러나게 되면서 군살, 탄력 등에 대한 고민이 커져가기 때문이다.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라인이 만족스럽지 않는 이들이라면 자신의 몸매에 맞는 바디 컨투어링이 필요하다.
컨투어링은 외형, 윤곽 형성을 의미하는 만큼, 바디 컨투어링은 눈에 보이는 몸매 라인, 체형을 예쁘고 이상적으로 개선하는데 중점을 둬야 하는데, 사이즈를 줄이는 시술, 처진 탄력을 리프팅 하는 시술 등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 단,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개인의 체형 분석이 이루어져야 하며 지방 두께와 양, 골격, 바디 라인에 맞는 맞춤 디자인이 필요하다.
바디 컨투어링 시술 중 하나인 ‘튠바디’의 경우, 바디 사이즈 감소에 초점을 맞춘 시술이다. 종파와 횡파가 결합된 3D 입체초음파를 이용해 지방 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해 바디 사이즈를 줄여준다.
초음파 에너지가 피부 속의 콜라겐을 자극해 탄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열 에너지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도와 부종 제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복부와 허벅지, 팔뚝 등 여러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다.
▲ 고정아 원장(사진=고정아클리닉 제공) |
바디 리프팅은 라인을 정리하고 탄력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바디 울쎄라 시술의 경우 고강도 집속 초음파가 진피층과 근막층까지 전달돼 수직 탄력, 코어 탄력을 높여 처진 피부를 탄탄하게 만들어 준다. 복부, 엉덩이, 허벅지, 팔, 브라 라인 등 다양한 부위의 저하된 탄력을 강화하는데 효과를 보인다.
바디 써마지 시술은 고주파 에너지를 사용해 콜라겐을 재생시켜 늘어지고 처진 조직을 타이트하게 개선할 때 적용한다. 허벅지, 복부 탄력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팔 안쪽, 겨드랑이, 부유방 등의 주름 개선에도 효과를 보인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처진 피부, 주름으로 고민이라면 바디 써마지 시술을 통해 주름 개선과 피부 타이트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탄력이 떨어진 복부, 배꼽 주변의 잔주름, 허벅지 등의 부위 개선에 효과적이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은 “우리 몸은 평면이 아닌 입체적으로 이루어져 있고 개개인마다 체형과 골격, 지방의 양, 지방 두께, 고민 부위 등이 모두 다르다”며 “마스터핏 바디 디자인노트를 활용한다면, 보다 체계적으로 시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시술 정확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디 컨투어링 시술에 적용하는 장비가 다양하고 그 원리와 효과가 다른 만큼 가장 적합한 장비를 적용할 수 있는 의료진의 숙련도가 중요하다”며 “같은 장비라도 의료진의 시술 스킬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맞춤 시술 방법을 제시하는 지는 물론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지까지 다각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기자(ostin028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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