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사이언스] 피부 노화의 핵심 원인 ‘자외선’…안티에이징도 일대일 맞춤 디자인 계획 필요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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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을 파괴해 탄력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주름과 처짐을 유발해 얼굴 윤곽까지 변화시킨다. 문제는 한 번 생긴 주름과 탄력 저하는 자연적으로 회복되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조기 안티에이징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
피부 노화는 개인마다 진행 속도와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리프팅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에는 다양한 에너지 기반 장비를 활용해 피부 상태와 탄력, 주름 깊이에 따라 맞춤 시술이 가능해졌다.
얼굴 리프팅에는 다양한 장비가 활용되는데, 최근 기존의 울쎄라 리프팅에서 업그레이드가 된 울쎄라피 프라임이 등장했다. 이 장비는 초음파 레이저를 피부 표면, 진피층, 근막층까지 도달시켜 수직 탄력과 코어 탄력을 함께 높여준다.
이전 버전보다 화면 크기와 해상도가 한 단계 높아져 피부 상태와 두께를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밀해진 초음파를 통해 깊이와 위치를 정밀하게 타깃해 시술 정확도를 높여 주름 감소, 탄력 개선 등의 효과를 이끌어낸다
고주파 리프팅의 대표주자인 써마지 시리즈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써마지는 3세대인 써마지CPT, 4세대인 써마지FLX가 있는데 개개인마다 다른 얼굴의 골격과 피부 두께, 환자 니즈 등에 따라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고주파 에너지를 사용하여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진피층부터 탄력층을 형성하여 쫀쫀하면서도 매끄러운 피부로 개선을 돕는다.
3세대인 써마지CPT는 지방이 적고 굴곡이 진 얼굴에 적합하며, 효과가 비교적 오래 지속된다. 반면 4세대인 써마지FLX는 팁 면적이 넓어 시술 시간이 짧고 효율성이 높다. 리프팅 시술의 효과는 개인의 피부 구조와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상담을 거쳐 적합한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정아 원장 (사진= 고정아클리닉)
얼굴 윤곽 개선을 위한 컨투어링 시술로는 튠페이스가 있다. 튠페이스는 과도한 볼륨이 있는 부위는 줄이고 꺼진 부위는 채워 입체적이고 균형 잡힌 얼굴 라인을 완성시켜준다. 처짐과 꺼짐으로 인해 무너진 얼굴 라인을 개선해 동안 인상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다양한 리프팅 시술은 원리와 효과가 각각 다르므로, 풍부한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하다. 특히 개인별 맞춤 컨투어링 계획 수립으로 리프팅 효율을 높이는 마스터핏 디자인 노트를 활용해 맞춤 계획을 세우는 것이 결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은 “동일한 장비와 시술이라도 의료진의 숙련도와 테크닉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다양한 리프팅 시술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이코노미사이언스(https://www.e-scie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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